도기는 흙, 자기는 돌가루에 가까운 강한 성질의 흙입니다.
도기는 형태의 자유로움이 있습니다. 유연함을 지니기에 자기에 비해 약합니다. 그래서 보안을 위해 조금씩 섞어서 사용합니다.
도기는 잘 말려야 합니다. 건조시간은 각 가마의 데이터에 있습니다.
이렇게 모양이 자유롭고 수공으로 무늬를 입히는 그릇은 대부분 도기이며, 자연에 매우 가까운 아름다움이 표현됩니다.
도기는 800 도 전후 , 자기는 1200 도 전후로 소성하고 온도가 높을수록 강한 그릇이 되지만, 쇳소리가 난다고 합니다.
하지만 강하다고 꼭 좋은 그릇은 아닙니다. 답은 작품성과 밸런스입니다.
완성된 도자기는 이렇게 우리 곁으로 와서 행복을 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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